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주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에 머물러 있는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가운데 3명 중 1명은 30·40대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109만5천 명 가운데 50대가 27.9%로 가장 많았지만, 일을 많이 하는 30·40대가 33.9%를 차지했습니다.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중 30대의 비중이 2019년 8월 11%에서 2020년 8월 13.6%, 올해 8월 14.2%로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성별로 나눠보면 여성 비중이 2019년 8월 42.8%, 2020년 8월 43.0%, 올해 8월 46.5%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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