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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대기오염에 매년 700만명 조기사망"…초미세먼지 권고 강화

세계

연합뉴스TV WHO "대기오염에 매년 700만명 조기사망"…초미세먼지 권고 강화
  • 송고시간 2021-09-23 07:20:19
WHO "대기오염에 매년 700만명 조기사망"…초미세먼지 권고 강화

세계보건기구, WHO는 대기오염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조기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초미세먼지의 권고 수준을 강화했습니다.

WHO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 "혈류로 들어가 심혈관 및 호흡기는 물론이고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는 연간 평균 15㎍/㎥ 이하로 초미세먼지는 이전보다 2배 강화한 연간 5㎍/㎥ 아래로 유지하도록 권고했습니다.

특히 대기오염은 허혈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을 앓게 해 매년 700만 명의 조기 사망을 초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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