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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방미 마친 문대통령…귀국길 기내 간담회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방미 마친 문대통령…귀국길 기내 간담회 外
  • 송고시간 2021-09-24 16:32:40
[1번지五감] 방미 마친 문대통령…귀국길 기내 간담회 外

▶ 방미 마친 문대통령…귀국길 기내 간담회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방미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귀국길에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자들의 질문은 유엔 기조연설에서 있었던 종전선언 제안에 집중됐고,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을 시작으로 북한과 평화협상이 가능하다는 구상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번 종전선언 제안에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흥미 있는 제안이라며 관계 회복을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남북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 여파…신규 확진자 역대 '최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신규 확진자 수가 적힌 방역 당국의 보도자료인데요.

어제 나온 확진자는 2,434명으로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역대 가장 많았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증가를 추석 연휴 영향으로 보고, "내일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또 이번 추석 연휴에 이동 인구가 많았던 만큼 비수도권도 안심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고비를 맞게 된 코로나19 유행 상황, 더 큰 폭의 전파를 막기 위해선 무엇보다 적극적인 선제 검사와 방역수칙 준수, 그리고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 '헝다 위험' 변동성 주시…긴장하는 금융권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 한 금융기관의 아침 시간인데요.

한 직원이 중국 헝다그룹에 대한 기사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중국의 거대 부동산 기업 헝다의 파산 우려가 세계 금융시장을 흔들었죠.

일각에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사태와 같은 위험이 다시 불거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현재 헝다가 이자 상환 계획을 밝히면서 시장 불안은 다소 진정됐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해, 우리 금융권도 한숨 돌릴 새 없이 위험을 살피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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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