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주변에서 편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미신고 숙박업소들이 경찰에 대거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추석 명절 전후로 미신고 숙박업 등 불법 숙박업소 213건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는 대학가 일대 오피스텔을 임차해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거나 고시원으로 가장해 100여 개의 객실을 갖추고 임시 자가격리 숙소로 운영한 대형 업체들도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상가 주택에 여성 전용 셰어하우스를 가장해 불법 숙박업을 하고 있는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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