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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하태주의보'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현장] '하태주의보'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 송고시간 2021-09-29 16:44:19
[1번지현장] '하태주의보'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하태경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앵커]

현재 8명의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를 4명으로 압축하는 두 번째 컷오프가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후보 가운데 한 명이죠. 하태경 예비후보를 오늘 뉴스 1번지 <1번지 현장>에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운명의 2차 컷오프 다음 주 금요일이면 결과가 나옵니다. 심정이 어떠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솔직히 지지율 요즘 나오는 거 보면 간당간당하죠 간당간당하는데 근데 이제 TV토론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진가를 알아보시고 하태가 준비 많이 돼 있고 사실 흠결도 없고 가장 전투력도 있고 그래서 조금 상승세를 타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앵커]

그 TV토론 말씀하셔서 어젯밤에도 있었잖아요. 그게 세 번째 TV토론이었는데 제 얘기 아닙니다. 주변 사람들 하는 얘기가 하태경 후보는 정곡을 찌르는데 지나치게 날카롭지 않느냐 이런 얘기하고 또 눈길은 가는데 그렇게 또 대단히 매력적이다 이런 생각까지는 안 든다 라는 얘기들 하더라고요. 스스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보완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제가 여러 가지 조언을 많이 들을 거 아닙니까, 한 번 나오면. 그러면 이제 자기 대안이 뭔지. 그래서 어제부터 조금 전략을 바꿨는데 제 대안 저쪽 후보의 대안을 비교해서 저쪽 후보의 대안이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어제는 이제 공무원 축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윤 후보는 소극적이잖아요, 윤석열 후보는. 그래서 하태가 싸움만 잘할 뿐만 아니라 비전과 대안이 있다 이제 이런 식으로 가려고 그럽니다.

[앵커]

근데 특정 후보를 향해서 유독 더 날카롭다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그건 당연하죠. 왜냐하면 토론은 이제 홍준표 후보가 제일 잘한다 라는 인식이 있잖아요. 그런데 저랑 붙어 보니까 허당이잖아요. 이제 사실 그거잖아요. 제가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안 나오는 후보 입장에서는 제일 잘하는 사람이 이겨야 빛이 나기 때문에 이건 당연한.

[앵커]

전략적으로 접근하신 거죠?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그렇죠. 왜냐면 윤 후보는 기대감이 별로 없잖아요. 윤석열 후보는 토론을 아주 잘한다는 기대감이 없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하고 토론해서 제가 잘한다고 빛이 나봐야 얼마나 그게 큰 득실로 볼 때 효과가 있겠습니까.

[앵커]

말씀하셨는데 뒤늦게 국민의힘에서 한솥밥 먹게 된 윤석열 후보 그리고 최재형 후보 실제로 세 번의 TV토론에서 직접 겪으시니까 어떻습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아직까지는 이제 우리가 프로, 아마라고 그럴 때 나쁜 의미의 프로, 아마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준비가 돼 있느냐 안 돼 있느냐 보면 아직도 아마추어급이에요, 제가 볼 때는. 기대가 그래서 높지가 않고 그런데 이제 문제는 이런 당내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얼마나 원숙해지느냐 그걸 이제 국민들이 보는 것 같고요. 기존에 있는 후보들은 얼마나 콘텐츠가 있고 단단하냐 이런 걸 보는 것 같아요. 평가 눈높이가 다른 거죠. 그래서 근데 이제 저도 사실은 홍준표 후보랑 온라인, 지면상에서는 논쟁을 한 적이 있지만 대면으로는 사실 이번이 처음이에요. 그런데 아무튼 그렇게 어렵지 않은 후보다 이번에 확인을 하게 된 것 같아요.

[앵커]

네, 요즘 대장동, 화천대유 워낙 정치권에 핫하다 보니까 하태경 후보랑도 이 얘기 해보겠습니다. 탈당한 곽상도 의원 거취 두고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가야 된다고 보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제 곽상도 의원이 우리 당에 굉장히 큰 부담을 줬죠. 그래서 저는 곽상도 의원이 이제 당을 생각한다면 본인 대처를 정말 잘못했다. 그런 경우는 처음에 월급 이야기가 나왔잖아요. 그때 파악을 한 것 같아요. 파악을 했으면 이런 문제가 있었더라 당에 더 큰 누를 끼치는 게 정말 미안해서 바로 탈당을 하겠다, 하지만 억울한 면이 있으면 밝히겠다 이런 식으로 본인이 조기에 좀 리스크 관리를 해줬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고 또 한편으로는 당 지도부도 제가 확인해 보니까 팩트 체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좀 너무 미온 대처를 한 거다. 그래서 일을 키운 면이 있다. 지도부도 잘못한 면이 있고 그래서 굉장히 아쉬운 면이 있어요.

[앵커]

이 수사 주체를 놓고서 국민의힘에서는 줄곧 특검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선 다 끝나고 나서야 결론나지 않겠느냐, 그러다 보면 또 유야무야되지 않겠느냐 라는 민주당의 반대 논리도 일견 이해가 되는 부분은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제 특검 의지가 없다는 것은 민주당의 큰 약점이죠. 떳떳하다면 지금 보면 여야가 다 걸쳐 있잖아요. 이재명 사람들도 지금 문제가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그래서 특검을 거부하는 것은 대선에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그리고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도 떳떳하게 왜 안 해 이렇게 될 것이고. 그런데 우리 입장에서는 특검 가능성을 계속 높여야만 검찰이 수사를 하더라도 나중에 또 특검을 할 수가 있잖아요. 그럼 더 철저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검찰이 못 밝힌 것을 특검이 대거 밝히게 되면 특검이 또 은폐하는 것이나 이런 문제에서 추궁을 받을 수 있게 되거든요. 그래서 특검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는 게 지금 수사도 정직한 수사 철저한 수사를 더 자극할 수 있다, 압박할 수 있다.

[앵커]

설령 지금의 검찰 수사가 이어지더라도 그것을 더 자극할 수 있는 하나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그렇죠. 과거 사례를 보면 항상 이제 지금 검찰이 믿음직하지 못하잖아요, 솔직히. 그래서 윤석열 지금 총장 쫓아낸 뒤에 거의 어용검찰 아니냐 이렇게 돼 있는데 물론 이제 본인들이 실적으로 보여주면 또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그런데 항상 그다음에 특검을 했어요, 이런 정치적인 사건은. 그랬을 때 특검이 반드시 된다고 그러면 더 열심히 하더라고요.

[앵커]

이게 실체 규명보다는 여야 대선 레이스 과정에서의 프레임 전쟁만 가득하다 이런 비판들도 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그러니까 이제 프레임이 완전히 가짜 프레임이냐 진짜 프레임이냐, 프레임 자체가 문제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대장동 사건은 허가권자가 이재명 지사라는 게 밝혀졌잖아요. 본인이 사인을 했고 본인도 본인이 설계자 그러니까 곽상도 의원 같으면 사실은 큰 도박판이 있으면 개평 받은 거잖아요. 그 수천억 6천, 7천 억 이상 되는 판돈이 걸려 있었던 거고 그런데 여기에서 이 하우스 도박판을 깔아준 사람이 이재명 지사잖아요, 본인이 허가권자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실상 도의적으로는 가장 큰 책임이 있어요, 지금 법적인 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근데 본인이 여기에 대해서 사과를 안 하고 이게 국민의힘 게이트다 그러면서도 특검 반대하고 이런 모순된 입장을 보이는 것 자체가 제가 볼 때는 본인이 굉장히 당황하고 있다. 제대로 대처를 못하고 있다는 거죠.

[앵커]

이 대장동 의혹이 대선 레이스 끝까지 가게 될까요?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이거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 얽혀 있는 금액이 너무 크고 관련자들이 너무 많고 그리고 특히 이 지사 측근에 있는 사람들이잖아요. 지금 유동규, 남모 씨, 정실장, 김모 씨 이게 다 이재명 지사 측근들이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란 말이죠. 그래서 어쨌든 수사도 이 사람들이 확보한 돈이 어디로 흘러갔느냐 이게 핵심이기 때문에 그러면 이 지사랑 관련성이 안 나올 수가 없고 또 이제 곽상도 이상의 정치인은 관련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후원금 넣은 사람이 곽상도 의원 한 분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정치권은 현역 의원으로는 불똥이 안 튈 가능성이 있지만 정치권 주변에 있는 사람들 또 관련된 사람도 있을 수 있고 또 법조계 그래서 국민들한테 지금 21세기에 최대의 부정비리 사건 같아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그래서 이건 시간이 꽤 많이 흘러도 지속될 것 같습니다.

[앵커]

다른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국민의힘 당원이 꽤 많이 늘었다고 들었는데요. 그중에서 청년층이 상당수를 차지한다는 소식도 아울러 들었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대단히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일일 텐데 하태경 의원께서는 어떻게 이 상황을 바라보십니까? 본인에게 더 유리한 상황이 조성됐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이제 경선 나온 이유도 2030 제가 전문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기대를 했는데 아무튼 현실은 냉정하더라고요. 제가 임계치가 안 되니까 좀 정도 임계질량은 도달해야 그 지지율이 붙는데 그걸 홍 후보가 많이 가져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후보는 원타임 쇼로 지금 하는 거다. 청년 이벤트를 하는 거고 하태경은 여기에 목숨 걸었다, 청년 대변 정치를 지금 4년 이상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고 하지만 이런 경쟁이 우리 당 전체로 보면 청년들이 더 관심 많은 정당 청년들이 더 많이 지지하는 정당 이래서 사실 우리가 어르신 꼰대 정당에서 청년 정당으로 이미지가 많이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종합적으로는 상당히 시너지 효과가 있다. 대선 승리에 크게 기여할 거라고 봅니다.

[앵커]

2030 MZ세대의 표심은 이미 지난 보궐선거에서 그 위력을 보여줬고 이번 대선에서도 굉장히 큰 변수가 될 거라고 입을 모아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어떤 전략적인 마인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금 어쨌든 2030 지지율을 획득하기 위해서 우리 당 내 경쟁이 벌어졌거든요. 이런 경쟁 자체가 저는 2030 원래 투표를 잘 안 하던 세대예요. 근데 투표율을 굉장히 높일 것 같아요. 블루오션이죠. 어르신들은 사실 투표를 많이 하잖아요. 그래서 그 표들이 상당히 우리한테 쏠린 효과가 있을 것 같고 그에 반해서는 민주당에서는 이 청년표를 이 지사 같은 경우는 2030 여성들한테도 상당히 거부감 있는 것 같고 남성들한테도 남성들이 우리한테도 많이 몰려 있기 때문에 가장 큰 빈 공간이 이제 2030 같고 그래서 아마 제가 대선 승리를 그나마 장담하는 이유가 그 윗세대들은 상당히 고정표거든요. 근데 여기가 부동표인데 지금 2030도 부동표는 줄어들고 거의 우리 당 쪽으로 고정표가 온다. 그래서 최근에 보면 당 지지율이 우리 당이 안정적으로 높아요.

[앵커]

네, 하태경 의원 본인을 제외하고 7명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후보 가운데서 공약이나 인품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는 누가?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지금 이제 4강이 관심인데 그죠. 그런데 제가 가장 우려되는 게 사실 황교안 후보입니다. 황교안 후보는 부정선거만 계속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이게 그냥 일부에만.

[앵커]

작년 총선이 부정선거였다.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작년 총선이. 그러니까 사실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국민 대다수는 굉장히 지금 싫어합니다. 그리고 우리 당을 망가뜨리는 거예요. 그런데 일부에만 지금 소구력이 있는데 이제 황 후보가 4강 올라가면 제가 볼 때는 당 경선 망한다.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라도 저 하태한테 몰아주셔야 4강 경선도 훨씬 국민들 관심도 더 높이고 흥행하고 성공할 수 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읍소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앵커]

황교안 후보는 그렇고요. 다른 후보는 이 후보는 정말 경쟁력이 있고 여러 면에서 보고 배울 것들이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시 있으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저는 윤석열 후보가 아마추어인데 최근 토론 제가 세 번 했잖아요.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요. 좋아지고 있고 또 본인이 부족한 부분은 수용을 해요. 저는 당내 경선은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어느 정도 시행착오도 용인이 되는데 홍준표 후보는 원래 뛰어난데 기술을 쓰잖아요. 약간 선수고 타짜고 이런 기술을 쓰는데 제가 보니까 기술이 올드하다. 올드해서 21세기 후보한테는 안 먹힌다. 저는 포텐셜로 보면 물론 홍 후보도 더 좋아질 수도 있고 윤석열 후보도 이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훨씬 경쟁력이 커질 거라고 봐요. 그래서 경선이 아주 시너지가 있고 우리 당 전체를 개별 후보들 더 강화시키는 그런 과정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것 아니냐 생각됩니다.

[앵커]

TV토론 끝나거나 아니면 사적인 자리에서 공개적인 자리가 아닌 부분에서 홍준표 후보가 섭섭하다 이런 얘기 혹시 안 하던가요?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저 볼 때마다 봐달라고 그러죠. 살살 해 달라 그러고. 그리고 제가 반드시 4강 올라가면 자기한테 큰일이다 이렇게 인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앵커]

알겠습니다. 대권도전 선언하고 1차 컷오프 거쳤고요. 이제 두 번째 관문 2차 컷오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처음에 출마 선언할 때 그때 생각했던 대로 잘 흘러가고 계시는지 그리고 또 지금까지의 소회 또 앞으로의 다짐 마지막으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소중한 경험이고 큰 경험인데 역시 쉽지 않구나. 저는 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높지 않아요, 초반은 달릴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만큼 저도 더 겸손해진 것 같고 또 국가의 비전이나 미래에 대해서 훨씬 진지하게 생각하고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그래도 저는 지금 후보들 중에서는 제가 가장 우리 당의 미래고 우리 국가의 미래를 대변하고 대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무게 있는 그런 진지한 정치를 해 나가려고 합니다.

[앵커]

10월 8일 2차 컷오프 날까지 내가 이거 하나만큼은 정말 전력을 다해보겠다 다짐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딴 게 아니라 청년 문제죠.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가장 잘못한 게 청년들의 희망과 기회를 다 뺏어버렸거든요. 일자리도 뺏고 부동산도 뺏고 이런 미래를 다시 희망을 미래를 심어줄 것인가 이 부분 그리고 이게 우리 당이 청년당으로 확 바뀌는 이게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역할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하태경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태경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네,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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