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현대제철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물류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두 회사는 오늘(29일) 포스코센터에서 '물류 부문 협력 강화와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열연코일을 운송할 때 사용하는 전용선을 공유해 비용과 탄소배출을 줄이자는 것이 핵심으로, 두 회사는 제품 운송 선박과 전용 부두 등 연안 해운 인프라를 공유하고, 광양과 평택·당진항 구간에 연간 24만t 물량의 복화운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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