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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수입 명품백 소비 늘어…개소세 38%↑

경제

연합뉴스TV 코로나에도 수입 명품백 소비 늘어…개소세 38%↑
  • 송고시간 2021-10-04 12:43:46
코로나에도 수입 명품백 소비 늘어…개소세 38%↑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수입 가방과 보석, 시계 등 고가 제품 판매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국세청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산 고급 가방 판매에 부과된 개별소비세는 256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200만원이 넘는 고급 가방이나 시계는 원가의 20% 비율로 개소세로 부과되는데, 부가세 10% 등을 고려한 가방 판매 추산액은 약 1,741억원이었습니다.

고급 시계 판매에 따른 개소세 납부액은 792억원으로 6% 늘었고, 판매 추산ㅊ액은 약 5,386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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