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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나란히 걸린 여야 '화천대유' 관련 현수막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시선] 나란히 걸린 여야 '화천대유' 관련 현수막 外
  • 송고시간 2021-10-05 16:24:54
[1번지시선] 나란히 걸린 여야 '화천대유' 관련 현수막 外

▶ 나란히 걸린 여야 '화천대유' 관련 현수막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퇴직금 50억, 돈 번 자가 주인입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입니다".

서울 시내 한 횡단보도 앞, 여야의 '대장동 의혹' 관련 공방이 길거리에서도 펼쳐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야권 인물들의 개입에 대해, 야당은 이재명 지사와 관련성에 주목하고 있는 건데요.

검찰은 곽상도 의원 아들 압수수색,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구속 등에 이어 화천대유 김만배 씨를 곧 소환할 예정입니다.

▶ 결혼식·돌잔치 '접종완료자' 확인 테이블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백신 접종 완료자 확인 테이블', 이번 주부터 결혼식, 돌잔치에 등장한 풍경입니다.

백신 접종 완료자 인원을 추가할 경우 참석자 정원이 대폭 확대되기 때문인데요.

'백신패스제'가 시행되면 접종자에 어떤 이득이 있을지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정책에 대해 일각에서 미접종자 차별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김부겸 총리는 곧 출범할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충분히 의견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日 '기시다 내각' 출범…요직에 아베 측근

마지막 사진입니다.

일본의 기시다 총리와 새로 출범한 내각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내각 인선은 논공행상의 성격이 강한 만큼 기시다를 지지한 아베 전 총리의 영향이 반영됐다는 평가인데요.

아베의 최측근이 경제산업성을 맡고, 아베의 동생은 방위상으로 유임되기도 했습니다.

결과가 이렇자, 당분간 한일 관계에 변화를 바라기 힘들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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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