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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사용' 보도에 "사실 아냐"

정치

연합뉴스TV 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사용' 보도에 "사실 아냐"
  • 송고시간 2021-10-05 21:23:38
윤미향, '정의연 돈 사적사용' 보도에 "사실 아냐"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자금을 음식점 등에서 임의로 사용했다고 검찰이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윤 의원 공소장에 따르면 윤 의원은 2011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17차례에 걸쳐 총 1억37만 원을 횡령했습니다.

공소장 범죄일람표에 기재된 사용처 등을 보면 음식점과 '풋샵'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적지 않다고 전 의원 측은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공소장을 토대로 한 관련 보도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확정된 범죄로 치부하며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보도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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