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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한로' 비 내리며 선선…연휴 대체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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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절기 '한로' 비 내리며 선선…연휴 대체로 흐림
  • 송고시간 2021-10-08 13:14:53
[날씨] 절기 '한로' 비 내리며 선선…연휴 대체로 흐림

[앵커]

절기상 '한로'인 오늘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글날 연휴인 내일도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인 오늘 이렇게 곳곳에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으로 내리고 있는 만큼 우산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이어질 텐데요.

비가 내리면서 다소 서늘합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한낮에 서울이 21도선에 머물겠고요.

부산은 26도, 광주 27도로 남부지방도 어제보다는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전국의 하늘빛이 흐린데요.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내일까지 20~70mm가 내리겠고요.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청과 경북북부로는 오늘까지 5~30mm, 수도권을 비롯한 그 밖의 내륙 곳곳으로는 5mm 내외의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한글날 연휴에는 흐린 날들이 많겠습니다.

내일 강원영동으로는 낮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오후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고요.

강원과 경남 등 일부지역으로는 월요일 오전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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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