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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망타진 어려움 겪는데…탈레반 "IS, 두통거리일 뿐"

세계

연합뉴스TV 일망타진 어려움 겪는데…탈레반 "IS, 두통거리일 뿐"
  • 송고시간 2021-10-08 17:40:07
일망타진 어려움 겪는데…탈레반 "IS, 두통거리일 뿐"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최근 잇따라 테러를 벌이는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해 "일부 지역에서 두통을 일으켰지만, 체제에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정부 대변인 겸 공보문화부 부장관은 "IS는 쫓기고 있으며 피신처마저 발견된 상태로, 조만간 제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자히드의 말과 달리 6만~10만 명의 탈레반 대원들이 아프간에서 2천 명 미만으로 알려진 IS를 일망타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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