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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 날 선두…2연패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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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 날 선두…2연패 시동
  • 송고시간 2021-10-09 10:21:20
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첫 날 선두…2연패 시동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이 LPGA투어 파운더스컵 첫 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담는 등 8언더파 63타를 기록하며, 2위에 세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자리했습니다.

2019년 우승자인 고진영은 2년만에 열린 이 대회에서 2연패와 함께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양희영과 유소연이 넬리 코르다 등과 함께 4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김효주는 3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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