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셋째 날 4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며 대회 2연패에 파란불을 켰습니다.
고진영은 대회 3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차로 따돌렸습니다.
2년 만에 열린 이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 고진영은 이로써 시즌 3승이자 LPGA 통산 10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진영은 또 3라운드 69타를 쳐 13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행진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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