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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벤투호, 이란 입성…'무승 징크스' 극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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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벤투호, 이란 입성…'무승 징크스' 극복할까?
  • 송고시간 2021-10-10 14:57:07
[뉴스초점] 벤투호, 이란 입성…'무승 징크스' 극복할까?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결전지 이란에 도착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는 12일 꼭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한편, 새 시즌을 시작한 프로농구에서는 다양한 기록과 볼거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주 스포츠 소식 정지욱 스포츠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질문 1> 한국 축구대표팀 벤투호가 전세기를 타고 이란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이란전은 최종예선 통과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인데요. 한국은 역대 이란 상대로 7번 싸워 2무 5패로 아직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습니다. 최소한 비겨서 승점 1점이라도 따내야 하는 거죠?

<질문 2> 이번 이란 원정에는 두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관중이 제한되는 점은 대표팀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AR(비디오판독)이 없을 가능성이 높아서, 전적으로 심판진의 눈에 의존해야 하는 만큼 대표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기가 어렵게 됐는데요?

<질문 3> 지난 7일 시리아와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음에도 벤투호의 골 결정력은 고민거리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또 패스 미스를 줄이는 것도 대표팀의 과제로 꼽히는데요. 반면 이란은 역습 스피드와 결정력이 탁월한 것으로 꼽히는 만큼, 막판 경기 전략 어떻게 세워야겠습니까?

<질문 4> 프로농구가 5개월 만에 새 시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KGC인삼공사가 개막전 승리를 챙겼고, SK 전희철 감독은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개막전부터 화끈한 승부를 보여줬는데요. 앞으로 6개월 간 시즌이 진행되죠?

<질문 5> 겨우 사흘 훈련을 하고 경기를 뛴 스펠맨 선수는 무려 23점을 올렸습니다. 원 핸드 덩크와 블록슛은 물론이고 스텝백 3점 슛까지 구사했는데요. NBA 최고의 스타 커리에게 슛을 배웠다고 밝혔어요?

<질문 6> 시즌 중 감독을 교체한 프로야구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관심입니다. 최근 2연패에 빠진 롯데는 오는 13일부터 LG와 홈 3연전에 돌입하는데요. 현재 롯데는 8위로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5위와는 두 게임차인데요. 주중 3연전의 결과에 따라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지난 5월 롯데는 구단 운영에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계약 기간이 1년 반이나 남은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2군의 래리 서튼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이후 롯데는 결과적으로는 5할 이상을 기록하면서 확실한 성적 상승효과를 체감했는데요. 롯데의 선택이 옳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질문 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을 마친 류현진이 귀국했습니다. 토론토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하며 14승 10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이번에도 한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한 시즌 최다 패, 피홈런도 24개로 최다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는데 내년 시즌을 위해 어떤 부분 더 정비해야 할까요?

<질문 9> 그리스 매체가 이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를 8시즌 연속 우승팀을 저지할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우승 판도를 결정할 만큼 중요한 존재로 평가한 건데요. 하지만 능력과는 별개로 학교 폭력 이슈와 최근 가정 폭력 논란까지 더해져 잡음이 일고 있는 만큼 이런 부분도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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