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경선후보 측은 오늘(11일)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서를 공식 제출합니다.
홍영표 이낙연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제(10일) 구두로 이의제기를 했고, 오늘 서면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어제(10일) 오후 서울 순회경선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의제기를 하면 사유가 무엇인지, 선관위 권한 사항인지 봐야 한다"며 들어오면 검토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경선 과정에 중대한 하자가 드러난다면 모르지만, 그것이 없는 이상은 그거 갖고 결과가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