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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낮에도 쌀쌀…퇴근길 수도권·강원영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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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낮에도 쌀쌀…퇴근길 수도권·강원영서 비
  • 송고시간 2021-10-18 16:43:34
[날씨] 낮에도 쌀쌀…퇴근길 수도권·강원영서 비

[앵커]

때 이른 추위가 찾아오며 낮에도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퇴근길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10월에 때아닌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옷차림도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는데요.

퇴근길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작은 우산이라고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서울에서는 첫서리도 관측이 됐습니다.

평년보다 10일 정도 일찍 내린 건데요, 아침에도 서울은 2.8도로 시작했는데 낮에도 쌀쌀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어제보다는 낮 기온이 5도가량 올랐는데요, 현재 서울이 14.4도, 대구 17.1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중부 서해안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퇴근길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한때 비가 내릴 수 있겠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충남과 전북 서부로 5~20mm, 그 밖의 전국으로는 5mm 미만이 되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로는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내일은 남서풍이 불어들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보다 5도 이상 오를 텐데요, 하지만 이도 잠시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며 모레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기온이 들쑥날쑥합니다.

면역력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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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