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의학한림원 등 전문학회와 함께 코로나 백신 안전성위원회를 설치해 이상반응 인정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백신 이상반응 분석을 위한 별도 기구 설립 방안에 관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신고자료를 분석해 인과성 인정 범위가 확대되면 기준을 소급 적용해 기존 신고 건뿐 아니라 미신고 건에도 적절한 지원과 보상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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