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는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주변을 운항 중인 관공선 등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동시에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는 일본과 러시아 등 주변국도 구조에 협력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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