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오후 5시 35분 연천군 청산면 소재 거주지에서 여성과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사람이 흉기에 찔려 위급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54살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의 얼굴 등을 때리고 성폭행을 시도하다 피해자가 저항하자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성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내용과 동기 등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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