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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윤석열 '개 사과' 여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윤석열 '개 사과' 여진
  • 송고시간 2021-10-23 17:03:12
[뉴스1번지] 이재명·이낙연 내일 회동…윤석열 '개 사과' 여진

<출연 : 박창환 장안대 교수·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내일,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낙연 전 대표와 전격 회동합니다.

한편,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경선 후보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이어 이른바 '개 사과'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기재 동국대 겸임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가 내일 종로의 찻집에서 회동합니다. 무효표 처리 논란, 국감 일정을 고려하더라도 역대 민주당 경선 때와 비교하면 한참 늦은 회동인데요. 원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양측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까?

<질문 2> 회동을 계기로 그동안 미뤄졌던 용광로 선대위 구성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경선 이후, 오히려 '역 컨벤션 효과'까지 거론되는 상황입니다. 관건은 이 전 대표의 선대위 합류인데, 이 자리에서 결론이 날까요?

<질문 3> 여론조사 결과도 짚어보죠. 이재명 후보가 4자 가상 대결에서 오차범위 내에서 윤석열, 홍준표 후보에 각각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누가 나와도 3%p,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론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질문 4> 경기도 국정감사를 마친 이 후보, 어제 광주 5.18 민주묘지와 봉하마을을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광주에선 '전두환 비석'을 밟고, '개 사과' 사진 논란에 휩싸인 윤 후보 향해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는데요. 첫 일정에 담긴 전략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윤석열 후보가 이번엔 공식 SNS에 반려견에게 사과를 주는 사진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윤 전 총장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누가, 어디서 찍었냐를 두고도 윤 후보와 캠프 측의 해명이 서로 달라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6>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적지 않은데요. 윤 후보, 다음 달 초 광주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호남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섣부른 행보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질문 7> 윤 후보는 어제 국민의힘 토론회 직후 광화문 인근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개 사과 관련 수습책 논의에 나섰을까요? 일각선 김 전 위원장의 '구원 등판'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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