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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첼리스트 한재민, 제네바 국제 콩쿠르 3위

문화·연예

연합뉴스TV 15세 첼리스트 한재민, 제네바 국제 콩쿠르 3위
  • 송고시간 2021-10-29 12:45:28
15세 첼리스트 한재민, 제네바 국제 콩쿠르 3위

첼리스트 한재민이 제75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한재민에게는 상금 약 1천만 원과 2년간 해외 콘서트 투어 기회가 제공된다고 금호문화재단이 밝혔습니다.

제네바 콩쿠르는 1939년 창설돼 피아노, 플루트, 첼로, 성악 등에서 재능있는 젊은 음악가를 발굴해왔습니다.

한국인 역대 우승자로는 첼리스트 정명화, 피아니스트 문지영, 작곡가 조광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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