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타 겸업'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영예를 안았습니다.
미국프로야구 선수노조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29일) 2021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오타니의 올해의 선수 선정을 발표했습니다.
오타니는 또 일본 선수로는 이치로에 이어 두 번째로 아메리칸리그 최우수 야수로도 뽑혔습니다.
앞서 미국 야구 전문 잡지 BA는 올해의 선수로 오타니를 꼽았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커미셔너 특별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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