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은 구름 잔뜩 낀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흐리겠고요.
인천 등 중부서해안으로는 오후 한때 비도 살짝 내리겠습니다.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요.
활동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쌀쌀했던 아침과는 달리, 낮에는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서울이 19도, 전주와 광주 19도 부산 20도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세종이 18도 여수 19도 창원 19도가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물결은 2m 안팎으로 일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들 수 있겠습니다.
해안가 근처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중부지방 하늘은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반면, 강원영동과 남부, 제주도에서는 쾌청한 하늘을 구경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11월 첫 날인 모레는 공기가 탁해질 것으로 보이고요.
다음주 전국적으로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아침 저녁은 쌀쌀한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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