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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고양이 사체' 수사…"들개 소행 가능성"

사회

연합뉴스TV '연희동 고양이 사체' 수사…"들개 소행 가능성"
  • 송고시간 2021-10-30 14:24:34
'연희동 고양이 사체' 수사…"들개 소행 가능성"

서울 연희동에서 참혹하게 훼손된 채 발견된 고양이 사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CCTV를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건이 발생한 인근 CCTV를 확보했다며 들개들이 고양이를 공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연희동의 재개발 지역 인근에서 노란색 털을 가진 고양이가 몸이 절단돼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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