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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kt-삼성 '1위 결정전'…쿠에바스 vs 원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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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kt-삼성 '1위 결정전'…쿠에바스 vs 원태인
  • 송고시간 2021-10-31 14:51:44
[뉴스초점] kt-삼성 '1위 결정전'…쿠에바스 vs 원태인

<출연 : 정지욱 스포츠평론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일정이 끝났지만, 우승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1위를 가리기 위한 KT와 삼성의 단판 승부 결정전이 조금 전 시작됐는데요.

정지욱 스포츠평론가와 함께 경기 흐름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정규시즌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KT와 삼성의 경기가 조금 전 2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팀 기록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한국시리즈 직행이 걸려있기 때문에 중요하기도 한데요. KT는 이틀밖에 쉬지 못한 쿠에바스에게 선발 중책을 맡겼고, 삼성은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원태인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흐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3위는 LG트윈스로 확정됐습니다. LG는 올 시즌 내내 1위만 보고 달렸기 때문에 상실감이 클 거란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공백을 메울 만한 대체 선수나 전략 발굴이 필요하겠죠?

<질문 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경기가 내일 두산과 키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4위 팀이 탈락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는데요. 하지만 현재 4위인 두산은 에이스 미란다 어깨 통증으로, 2선발 로켓도 팔꿈치 수술로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입니다. 두산과 키운, 어떤 전략을 세울 것으로 보세요?

<질문 4> 내일부터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작으로, 경기장 직관이 가능합니다. 고척을 제외한 경기장에서는 치맥 관람도 가능한데요. 야구팬들의 응원 속에 이뤄지는 경기라 신인 선수들이 얼마나 빨리 적응하느냐도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여요?

<질문 5> 손흥민과 호날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가 맨유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올 시즌 팀 공격을 혼자 이끌었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는데요. 평점도 5점에 그치는 등 특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제 경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6> 프랑스 리그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가 발목 부상에서 회복하자마자 이번엔 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습니다. 현지 매체는 적어도 2주는 전력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공격수 황의조의 부상 장기화로 국가대표팀 구성에도 큰 걱정거리입니다. 벤투 감독이 내일 최종 명단을 발표하는데 황의조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까요?

<질문 7> K리그는 치열한 잔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11위로 내려간 강원 FC가 12위 광주FC와 맞붙는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서울 혹은 성남 팀까지 누구든 바로 2부 리그로 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우승 경쟁만큼 치열한 하위권 다툼, 전에 없는 대혈투가 벌어질 수도 있겠어요

<질문 8> 프로농구 소식도 짚어보죠. 최하위였던 모비스가 9위 LG에 80대 69로 승리하면서 순위를 맞바꿨습니다. 현역 최고령이자 최장수 사령탑인 유재학 감독, 사상 최초의 통산 700승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 전력이 부진한 탓에 기록 달성이 쉽지는 않아 보여요?

<질문 9> 남녀 프로농구 주전 선수들이 시작부터 부상으로 악재를 맞았습니다. KCC 송교창이 손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여자 농구의 에이스 구슬이 두 경기 만에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 코트 복귀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시즌 초반 부상 선수 발생, 팀 전력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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