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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어기고 전자발찌 차고 음주…성범죄 전과자 재구속

사회

연합뉴스TV 명령 어기고 전자발찌 차고 음주…성범죄 전과자 재구속
  • 송고시간 2021-11-03 07:49:47
명령 어기고 전자발찌 차고 음주…성범죄 전과자 재구속

미성년자를 성폭행 전과자인 30대 남성 A씨가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찬 채 술을 마셨다가 다시 구속됐습니다.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있는 유흥가에서 술을 마시다 법원이 명령한 준수 사항을 지키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 인천에서 채팅으로 만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가 징역 8년을 복역한 뒤 2019년 출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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