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12시간 조사

사회

연합뉴스TV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12시간 조사
  • 송고시간 2021-11-04 04:59:14
공수처, '고발사주 의혹' 김웅 12시간 조사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해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기억나는 것은 기억나고, 기억나지 않는 건 안 난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제보자 조성은 씨가 공개한 녹취록과 관련해선 "악마의 편집이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전체 녹취록이 공개되면 고발사주가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공수처는 앞서 조사한 손준성 검사와 김 의원의 진술 내용을 바탕으로 재소환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