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방역패스'를 18세 이하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의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 18세 이하 청소년을 포함하는 방안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방역패스는 유흥시설이나 목욕장업 헬스장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접종증명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한 사람만 출입을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18세 이하 청소년을 비롯해 코로나19 완치자, 의학적 사유로 백신 접종이 불가한 사람은 예외로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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