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민간 아파트의 초기 분양률이 사상 처음 100%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자료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의 지난 3분기 평균 초기 분양률은 100%로 집계됐습니다.
초기 분양률은 분양 후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인 사업장의 실제 계약 비율로, 이 비율이 100%를 기록한 것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4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전국적으로 청약 열기가 이어지면서 3분기에는 5개 광역시와 세종시를 제외한 기타 지방이 97.8%를 기록하며, 5대 광역시와 세종의 초기 분양률을 처음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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