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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구성] 윤석열-이준석 상견례 "2030 세대 다가설 것"

정치

연합뉴스TV [녹취구성] 윤석열-이준석 상견례 "2030 세대 다가설 것"
  • 송고시간 2021-11-06 16:16:47
[녹취구성] 윤석열-이준석 상견례 "2030 세대 다가설 것"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첫 공식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달 안으로 선대위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경선 이후 2030 당원들의 반발이 발생한 것에 대해 이준석 대표는 "윤 후보도 충분히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있다"고 말했는데요.

오늘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오늘 저희 모인 장소 이름이 사심가득이라고 하는데 4분 최종 진출자 마음 모아서 선거 대비하겠다는 의미로 장소 골랐고 선대위 구성은 굉장히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중에는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감대 있었고 당내에서 여러가지 속칭 비단주머니라고 불렸던 것들에 대해서 후보와 공유했고 구체화됐고 당내 필요한 것들 후보에게 공개했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본선 대비한 준비를 아주 꼼꼼히 해오신거보고 저도 아주 많이 놀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우리 이준석 대표와 당 관계자들, 어차피 선대위와 당은 동일한 거니까 준비를 차분하게 해나갈 생각입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2030의 우리당에 대한 지지는 특정 인사가 전용할 수 있는 것 아입니다. 저는 제가 지난 전대 많은 지지 받고 당선된거 알지만 그들을 세력화해 소유하려 했던 적 없고, 마찬가지로 이분들은 대의명분과 자신이 바라는 점 오고 오신 분들 그래서 우리 후보가 어떤 부분을 젊은 사람들이 바라는지 이해하고 논의하면 그런 우려 불식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후보를 사석이나 가까운 곳에서 뵙지 못해서 후보들의 그런 생각들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저는 후보 여러번 만나면서 정치 관점이 젊은세대에게 충분히 소구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접촉 늘리면서 우려 있으신 분들 설득해 나가고, 21년 서울보선때부터 우리당 핵심전략은 세대확장력이입니다. 그렇기에 당에 지지보내준 2030세대 더많은 지지보내도록 후보와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대표하고 저하고 자주 소통해오고, 밖에 공개는 안 됐습니다만 또 그런걸 공개하기도 뭐하고. 서로 생각 나누고 만나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당 차원에서 선거를 저와 이준석이 같이 해 나갈 겁니다. 그런 오해는 이제 다 앞으로 저희가 하나라는 걸 보면 해소되지 않을까.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시간을 좀 두고, 조직의 구성 형태나 어떤 분을 영입하고 모실건지는 아직 정해진 게 없습니다.

가장 빠른 시일 내에 뵐 생각. 정치경험 많은 분들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언도 듣고 도움도 요청하고 후보님들께서도 원팀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뵙고 자리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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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