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당장 이번주 호주에서 요소수 2만 리터를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히면서 "신속한 수송을 위해 군수송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정부에 이미 계약한 물량에 대해 신속한 수출통관을 요청하고, 베트남 등 다른 요소 생산 국가로부터 물량 도입도 추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또, 차량용 요소수 검사기간도 기존 20일에서 최대 닷새까지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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