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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경찰 출석…"공익신고 모욕·무고, 중대 범죄"

사회

연합뉴스TV 조성은, 경찰 출석…"공익신고 모욕·무고, 중대 범죄"
  • 송고시간 2021-11-10 13:37:04
조성은, 경찰 출석…"공익신고 모욕·무고, 중대 범죄"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웅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 씨는 오늘(10일) 오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고소인 신분으로 출석해 고발사주 의혹은 "현직 검사의 선거개입이라는 중대 범죄 사실을 신고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성은 /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공익신고를 한 계기는 현직 검사의 선거 개입이라는 중대 비위 사실과 중대 범죄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시작이 됐습니다. 그런데 자신과 연루된 또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사실 공익신고한 행위들을 용납할 수 없는 방법으로…."

조씨는 그러면서 윤 전 총장과 김 의원이 자신의 공익 신고 행위를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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