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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대변인폰 압수'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첩

사회

연합뉴스TV 대검, '대변인폰 압수'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첩
  • 송고시간 2021-11-11 06:36:02
대검, '대변인폰 압수' 사건 서울중앙지검 이첩

대검찰청이 전·현직 대변인들이 쓰던 공용 휴대전화를 영장 없이 압수한 감찰과장을 고발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그제(9일) 사건을 내려받았으며 아직 수사팀에 배당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강요와 직권남용 혐의로 대검 감찰과장을 고발했습니다.

대검 감찰3과는 지난달 29일 고발 사주 의혹과 윤석열 후보의 장모 대응 문건 의혹 등을 조사하겠다며 대변인 공용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형태로 압수해 포렌식했습니다.

그러나 윤 총장 시절 근무한 전임 대변인 등에는 압수 사실을 알리지 않고 분석 과정에도 참여시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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