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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 사문서위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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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 사문서위조 인정
  • 송고시간 2021-11-11 21:13:56
기성용 아버지 기영옥 전 단장, 사문서위조 인정

농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기성용의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이, 허위로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기 전 단장은 오늘(11일) 열린 재판에서 기존에 부인한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기 전 단장은 지난 2016년 자신과 아들 기성용 명의로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 개 필지를 50여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위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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