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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영하권 체감추위…충청이남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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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출근길 영하권 체감추위…충청이남 한때 비
  • 송고시간 2021-11-12 07:43:11
[날씨] 출근길 영하권 체감추위…충청이남 한때 비

[앵커]

오늘 아침 출근길,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달하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말인 내일 낮부터 풀릴 텐데요.

한편, 충청이남 곳곳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지난 밤사이 또 한 번 많은 양의 찬 공기가 유입됐습니다.

하루 사이 출근길 추위가 더욱 심해졌고요.

오늘은 영하권 추위 고려해서, 옷차림을 해주셔야 할 텐데요.

지금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서울과 경북 안동 -0.2도, 강원도 대관령은 무려 체감 -8.6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내내 찬바람이 이어지겠고요.

서울 8도에 그치겠습니다.

초겨울 날씨는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 텐데요.

내일 낮부터는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추위가 서서히 풀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충청이남은 구름 많겠고,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겠고요.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하늘에 구름만 끼어있겠고요.

모레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영서에 비가 한때 지나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요즘 바람도 강해서, 자칫 큰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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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