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감소세를 기록했던 소매판매가 3분기에는 울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소매판매는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서 일제히 작년 3분기보다 늘며 전국적으로 5.1% 증가했습니다.
울산은 승용차·연료소매점, 슈퍼·잡화·편의점 등에서 판매가 줄었고, 증가폭이 가장 컸던 부산은 전문 소매점, 승용차·연료소매점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전 지역이 증가했지만, 전국 증가율이 3.9%로, 지난해보다 증가폭이 1.8%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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