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의 육용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어제(12) 나주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사례가 확인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검사를 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AI 중수본은 오늘(13) 0시부터 내일 정오까지 전남 도내 오리농장과 차량 등을 상대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금류 고병원성 AI 확진 사례는 지난 8일 충북 음성 메추리농장과 9일 음성 육용 오리농장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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