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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무총장 "기후참사 문을 노크 중…비상모드 가야"

세계

연합뉴스TV 유엔사무총장 "기후참사 문을 노크 중…비상모드 가야"
  • 송고시간 2021-11-14 10:04:16
유엔사무총장 "기후참사 문을 노크 중…비상모드 가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3일,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채택한 직후 성명을 내 "우리는 여전히 기후 참사의 문을 노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또 "합의된 문구는 타협안"이라면서 "비상모드로 들어가야 할 때가 됐다. 그렇지 않으면 탄소 중립에 도달할 확률은 '제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이 이러한 성명을 내놓은 것은 합의 내용이 불충분하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명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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