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종부세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한마디로 부자본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진성준 의원은 SNS에서 "윤 후보가 국민의 1.7%에 해당하는 집부자, 땅부자를 위한 종부세 감면론을 제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날로 심각해지는 자산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적 책임의식도 느낄 수 없는 불의한 주장"이라며 "극소수 땅부자, 집부자들과 기득권 언론의 환심을 사려는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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