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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이재명 119 통화 녹음파일 공개…"얼굴 찢어져 응급실 가야"

정치

연합뉴스TV 여, 이재명 119 통화 녹음파일 공개…"얼굴 찢어져 응급실 가야"
  • 송고시간 2021-11-15 06:28:45
여, 이재명 119 통화 녹음파일 공개…"얼굴 찢어져 응급실 가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씨의 낙상사고 당시 119에 신고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 9일 새벽 0시 54분쯤 119에 신고를 하고, 김씨가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에 얼굴이 조금 찢어져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신분이나 성명은 밝히지 않았는데, 녹음파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네, 119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여보세요. 여기 000동인데요."

"지금 빨리 앰뷸런스 좀 부탁드립니다."

(0동 몇호신데요?)

"0호, 내려갈테니까요. 올라와주시면 더 낫겠구요."

(무슨 일이신데요?)

"지금 토사곽란에다가 얼굴이 좀 찢어져가지고 응급실에 가야합니다."

(아내분이요?) "네네네" (코로나 관련 가래, 기침, 고열 증상이 있으실까요?)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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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