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경제에 발목잡힌 바이든…지지율 41% 최저치 갱신

세계

연합뉴스TV 경제에 발목잡힌 바이든…지지율 41% 최저치 갱신
  • 송고시간 2021-11-15 07:19:27
경제에 발목잡힌 바이든…지지율 41% 최저치 갱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의 성인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41%로 취임 후 가장 낮았으며, 부정 평가는 53%에 달했습니다.

내년 중간선거 가상대결에서도 민주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1%에 불과해, 1981년 이후 민주당 지지율 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핵심 정책으로 밀어붙인 인프라 예산법안 처리에도 불구하고 최악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를 비롯해 공급망 사태 등 경제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