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도 민간분양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내일(16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수요자 배려 취지로 민간분양 특별공급 물량의 30%를 추첨제로 바꾼 게 골자입니다.
이에 따르면 고소득 맞벌이와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특공 추첨 대상에 포함되고, 생애최초 특공은 1인 가구에게도 문이 열립니다.
또 우선 공급과 일반공급에서 탈락한 기존 대기자들에게도 추첨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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