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국내 요소수 품귀 사태와 관련해 거점 주유소를 "1,400개까지 늘려 요소수가 어느 주유소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인터넷에 띄워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실장은 오늘(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 이외 나라와도 요소수 공급 교섭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구 실장은 "물량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호주에선 수송기를 통해 긴급히 가져왔다"며 "국내에서 군 등 공공 쪽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있어서 정부가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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