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A매치에서 이라크를 완파하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이재성·손흥민·정우영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챙겼습니다.
전반 33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우리나라는, 후반 29분 손흥민이 페널티킥으로 A매치 30호골을 뽑으며 승부를 기울였습니다.
최종예선 4승 2무, 무패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이란에 이은 조 2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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