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3차 공공분양 사전청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만 7,000호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급 대상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과 과천 주암 등으로 이번 달 4,100호, 다음 달 1만 3,600호 규모의 물량이 공급됩니다.
전체의 15%가 일반공급, 나머지 85%는 신혼부부나 생애최초 같은 특별공급 분입니다.
추정 분양가는 대부분 3억~4억원대지만, 지가가 높은 과천주암 지구는 5억원 이상으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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