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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추위 없고 중부 약한 비…남부 대체로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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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수능일, 추위 없고 중부 약한 비…남부 대체로 맑음
  • 송고시간 2021-11-18 08:25:35
[날씨] 수능일, 추위 없고 중부 약한 비…남부 대체로 맑음

[앵커]

수능일인 오늘 전국에서 큰 추위는 없습니다.

중부 곳곳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올해는 날씨가 조금은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 같습니다.

보통 이맘때면 손을 오들오들 떨 만큼 찬바람이 불고는 했는데 이렇게 바깥에 직접 나와 보니까 올해는 크게 춥지는 않습니다.

화면으로 보시다시피 지금 서울의 표정도 하늘 표정도 무난합니다.

하지만 인천 등 일부 서해안 쪽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 오늘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양도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지금 이 시각 서울의 기온은 8.3도, 강릉은 12.6도, 전주는 6.4도 나타내면서 예년 기온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3교시 영어시험이 시행될 즈음이면 서울의 기온은 15도까지 오르겠고요.

퇴실 무렵에도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내일과 모레는 대체로 맑은 하늘과 함께 일교차 큰 날씨 계속되겠습니다.

단 다가오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비 예보 나와 있는데요.

이 비가 그치고 난 다음에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대피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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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