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조원대 투자 사기' 화장품회사 임원 5명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1조원대 투자 사기' 화장품회사 임원 5명 구속
  • 송고시간 2021-11-19 07:40:43
'1조원대 투자 사기' 화장품회사 임원 5명 구속

1조원대 다단계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화장품 업체 임원들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동부지법은 화장품 회사 '아쉬세븐' 임원 5명에 대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아쉬세븐 대표 57살 엄 모씨와 임원 등 4명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고, 범행에 가담한 회사 관계자 4명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2014년부터 투자금을 불려줄 것처럼 속여 약 7천 명으로부터 1조 2천억 원의 돈을 끌어모은 다단계 사기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