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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눈·비 내리며 기온 '뚝'…찬바람 쌩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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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눈·비 내리며 기온 '뚝'…찬바람 쌩쌩
  • 송고시간 2021-11-22 12:43:36
[날씨] 눈·비 내리며 기온 '뚝'…찬바람 쌩쌩

[앵커]

곳곳에 눈, 비가 내리며 날이 추워졌습니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낮에도 5도 안팎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찬 바람이 쌩쌩 불고 있습니다.

주말과는 공기가 확연히 다른데요.

먼지는 해소됐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날이 급격하게 추워졌습니다.

곳곳에 비와 눈이 오면서 본격적으로 겨울바람이 불어들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파고들면서 오늘 한낮에 서울 6도, 남부지방도 1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를 보일 텐데요.

서울이 영하 3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인데요.

일부지역으로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릴 수 있겠습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제주산지로는 1에서 3cm의 눈이 쌓이겠고요.

경기남부, 충청북부, 전북동부로도 1cm의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충청이남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북동부로는 1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지는 만큼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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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