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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

경제

연합뉴스TV 정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
  • 송고시간 2021-11-23 09:01:30
정부,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내년 6월까지 연장

정부가 올해 말 종료 예정이던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를 6개월 연장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2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내년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차를 샀지만 내년 상반기 차량이 출고되는 소비자들도 구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승용차를 사면 부가가치세와 개소세 5%, 개소세액 30%인 교육세가 붙는데 정부는 100만원 한도에서 개소세를 3.5%로 30% 인하하는 정책을 한시적으로 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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