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종인 "더이상 정치문제 얘기하고 싶지 않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3김 체재' 선대위 참여를 거부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좀전에 광화문에 있는 개인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짧게 만났습니다.
김 위원장은 "나는 더이상 정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며 "나는 오늘부터 내 일상으로 회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윤석열 후보와 만날지, 총괄선대위원장직을 맡을지에 대해서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위원장이 '정치 문제'에 선을 긋고, '개인 일상'으로 돌아갔다고 한 것인데, 윤석열 후보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면서 윤 후보를 재차 압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